향수옥천유채꽃축제는 지난 2023년 첫회 축제를 치르면서 봄 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축제이다. 이번 2024년 축제를 위해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유채꽃단지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평탄화작업을 거치면서 부지조성을 하는 등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향수옥천유채꽃축제는 제1회가 2023년 4월에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 일원의 수변친수공원의 유채꽃단지에서 열렸다. 주민들이 주도해 열리는 지역축제로 4월의 청산면민들이 주도해 만든 청산생선국수축제, 4월의 동이면 주민들이 주도한 유채꽃축제, 7월의 안내면 주민들이 주축으로 개최하는 향수옥천옥수수, 감자축제 등이 있다.
유채꽃축제는 옥천군 동이면 주민들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수변친수공원이 매년 침수돼 수해 피해를 입으면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자 자발적으로 유채꽃씨를 뿌려 4월이면 노란색 아름다운 유채꽃이 금강변을 수놓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금강이 품고 있는 유채꽃단지는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개장식 메인행사로 앙상블엘 관악기 공연, 전자현악 공연, 팝페라 공연, 밸리댄스 공연이 열리며 상설행사 푸드트럭존 운영,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체험행사로는 포나보나 기념촬영, 추억의 사진사 운영,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옥천군 애향회의 유채꽃축제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옥천의 친환경 먹거리와 농산물이 인기가 많아 올해도 마련하고 있다.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는 버려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객 유ㅜ치로 지역 소득 증대는 물론, 축제가 끝나면 유채꽃을 가축 사료로 활용하는 자연과 사람, 보호와 관광을 함께 하는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모범이 될 것이다. 옥천 제7경 금강휴게소, 마한시대부터 마을을 지키고 있는 청마리 제신탑, 솟대 ,장승, 안터선사 공원 등이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향수옥천유채꽃축제
축제기간 : 4월
장소 :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 일원의 수변친수공원의 유채꽃단지
주최 : 동이면
주관 : 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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