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가 2022년 7월 21일부터 2022년 7월 24일까지 펼쳐진다. 남도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는 1997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여름이 되면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연연꽃축제장에서는 동양최대규모인 10만평을 가득 채운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초록잎 사이로 하얗게 꽃망울을 틔운 백련을 보는 것은 하나의 큰 기쁨이다.
무안연꽃축제는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연꽃 소망풍등 날리기를 시작으로 개막공연이 이어진다. 연극 "품바"가 공연되며 군민노래자랑, 청소년 경연대회, 도립국악단의 공연, 지역 단체와 주민어울림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동시에 전국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전국 명품코스 걷기대회와 청소년 연꽃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열린다. 남도예술작품 특별경매도 진행되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참여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백련의 향기 백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연꽃 소망풍등 날리기와 연꽃 우산거리, 워터 쿨-안개분수 등이 있다. 수생식물생태관과 연꽃탐방로, 세계의 연 전시도 볼 만한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과 파도물장,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얼음 이글루체험, 민물고기 잡기체험, 얼음위 활쏘기, 닥터피쉬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제25회 무안연꽃축제에 연꽃향기 찾아 떠나는 무안여행이 될 수 있도록 부대행사에는 전국 연요리 경연대회, 디지털 연꽃축제 사진 공모전, 회산백련지 스탬프 투어 랠리,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건강댄스 페스티벌 등이 준비되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연꽃축제를 군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무대공연행사, 체험부스운영, 기타행사제안 등이며 5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관내 개인이나 단체,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작성해서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보내면 된다.
무안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무안연꽃축제와 황토갯벌축제를 앞세우는 동시에 무안의 특산품인 황토랑쌀과 양파즙, 지주식 돌김 등의 우수함을 내세울 계획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머물기 위해서는 숙박시설 등의 관광 인프라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 체류형 관광으로 이루어져야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무안연꽃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남도축제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영광법성포단오제, 7월은 정남진장흥물축제와 강진청자축제 등이 열린다. 8월에는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영광천일염갯벌축제, 목포항구축제 등도 계획되어 있다. 초가을인 9월이 되면 무안황토갯벌축제, 곡성심청축제,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열린다. 10월에는 명량대첩축제, 순천만갈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1년 중 가장 많은 축제가 열리게 되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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