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국보 6호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이 연출한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단지 내에는 옛 조상들의 생활풍습을 알기 위하여 다양한 유적이 이전 복원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에는 군내에서 수집한 유믈을 전시하고 있다.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졌다. 상고대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충주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새해 1월 1일에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에는 승리의 해를 기원해본다. 보은 우당고택의 팔도장독의 풍경은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큰 가르침을 준다. 삼년 산성은 6세기 중엽 신라의 북진과 관련된 중요한 유적이다. 성곽에는 여러 시설물들이 온전히 남아 있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은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 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다. 용암사는 고려 때 조성된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잇는 옥천의 천년고찰이다. 운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단양 도담삼봉은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양의 보빌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곳으로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빠졌다고 한다. 퇴계 이황,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등이 사랑한 곳이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의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 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묙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삼학주차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 명 : 충청북도 해돋이 명소 단양 도담삼봉
장소 : 단양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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