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567-1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6년 8월 1일 개장하였다. 금산군청 산림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금남정맥 자락 해발 759m의 선야봉 기슭 느티골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연 활엽수림에 고로쇠나무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느티나무가 많아 느티골이라고도 불린다.
산세가 좋고 기암괴석과 폭포수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다. 2개의 폭포를 지나는 선야봉까지의 등산로가 있으며 정상에서 대둔산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물놀이터, 등산로,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야외교실,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남이 자연휴양림은 레저와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의 적합지이며 천연림이 울창하여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그리고 기암절벽과 폭포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주변에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백제시대 성터인 백령성지가 있고 6.25전쟁 때 격전지였음을 기리는 육백고지전승탑이 있어 지난 역사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한다.
수려한 자연과 맑은 공기가 좋은 남이자연휴양림에는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729m의 선야봉에 오르는 등산로를 갖추고 있으며, 산저에서는 대둔산의 기암절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인근에 금산인삼약초시장, 인삼종합전시관 ,태고사 ,보석사, 서대산, 칠백의총, 운일암, 반일암 등의 관광지가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남이자연휴양림
장소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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