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축제는 2023년 9월 9일 12시부터 19시까지 성북천 분수마루 및 성북천 산책로에서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펼쳐진다. 라틴아메리카의 다채롭고 풍요로운 문화와 정서 그리고 열정을 전파하고 글로벌 공동체 가치공유를 통해 내외국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이다. 기존 행사장소였던 분수마루 외에 성북천변 산책로를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성북천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중남미의 이국적인 음식들과 함께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14개국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후원에는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대사관 등이 있다.
문화공연과 중남미 음식 및 특산품, 특별이벤트가 있으며, 세계 각 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개인컵 ,용기를 가지고 오면 메뉴당 500원 할인이 있다. 환경을 위해 용기를 가져 오면 좋을 듯 하다. 귀여운 중남미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다. 브라질 음식인 페이조, 슈하스코 꼬치 ,베네수엘라 트로피칼 음료수, 멕시코의 타코, 아르헨티나 와인, 샹그리아 ,맥주 등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탱고, 줌바 댄스 배우기, 페루 전통악기 연주 ,카포에이라 브라질 전통무술, 엘꼼보사브로소 밴드 등 흥겨운 공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흥이 난 관객들은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기도 하며 자신의 국기를 가지고 나와 흔드는 모습은 타국에서 살면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이 느껴진다.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알 수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라틴아메리카 축제
축제기간 : 2023. 09. 09. (토) 12시부터 19시까지
장소 : 성북천 분수마루 및 성북천 산책로 일대의 한성대입구역 2번출구
주최 : 성북구청
주관 :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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