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달도는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 쪽에서 서쪽으로 보면 달리도의 바깥쪽에 앙증맞은 섬이 외달도이다. 해안선 길이 4.1㎞, 최고점 62m로 관광시즌을 벗어나 봄, 가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놓고 있다. 작은 섬이지만 섬의 서북쪽 해안에는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사랑의 섬이라 불리는 외달도는 연인의 섬으로 통하고 있어 연중 젊은이들이 데이트코스로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순우리말로는 달리도 서쪽에 있는 섬으로 달리도의 바깥쪽에 있다 하여 밖다리섬으로도 불리고 있다. 외롭게 떨어져 있어 외로운 달동네라는 뜻으로 외달도라 지었다는 말도 있다. 목포항에서 서쪽으로 6㎞ 정도 떨어진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차도선 신진페리호는 순회 관광선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 고하도, 달리도, 외달도 ,율도 등을 빙 돌아온다. 시간은 물때와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차이가 약간 있는데 목포에서 외달도까지는 짧게는 45~55분 정도 걸린다. 외달도에는 2개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외달도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수풀장이 마련되어 있다.
선착장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계속 가면 바로 해수욕장이 나타난다. 그 중간에 왼쪽으로 화훼단지로 가는 길이 있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섬이 무인도인 별섬이다. 율도에서 외달도로 올 때 오른쪽으로 보이는 섬으로 이 섬은 물이 빠지면 걸어들어갈 수 있다 .바다의 자연 현상을 알 수 있는 체험 현장이기도 하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외달도
장소 :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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