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9월 국내 여행지로 만나볼 풀이 많은 섬, 초도

전남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9월 국내 여행지로 만나볼 초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를 이루는 섬으로 조도라고도 한다.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 해상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솔거섬, 안목섬, 말섬 등의 작은 섬들과 손죽도 ,평도 ,광도 등의 큰섬들이 산재해 있다. 섬 중앙의 338.7m의 상산봉을 최고점으로 하여 동서 ,남쪽으로 작은 곶이 뼏어 있고 작은 만이 이루어져 있다.

초도는 본래 전라좌수영에 딸린 섬으로 1895년 돌산군 삼산면에 편입되고 1914년 여수군에 편입되었으나 1949년 여수군이 여수시로 승격됨에 따라 여천군으로 이관되었고, 1998년 여천군이 여수시로 통합되면서 여수시 삼산면에 편입되었다. 북서 해안에 대동마을이 있다. 북서쪽에 대동해수욕장, 남서쪽에 정강해수욕장이 있다. 

초도는 풀이 많은 섬이라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질은 중성화산암류와 소량의 불국사화강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중앙에 위치한 상산봉은 기복이 비교적 큰 산지이지만 경사는 완만하다 .해안은 돌출한 갑과 깊숙한 만이 교대하며 이어지고 있어 해안선이 복잡하다. 동쪽과 남쪽의 일부 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취락은 대동마을을 중심으로 해안가의 만입부에 예미 ,의성, 경촌, 진막 ,정강마을 등이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어업보다 농업에 주로 종사한다. 벼농사는 미약하나 마늘, 감자 ,보리 ,콩 등의 산출이 많아 식량의 자급률이 높으며 돼지 닭, 염소, 소가 많이 사육되고 있다. 근해에는 문어, 삼치, 방어 ,감성돔 등이 어획되며 톳과 미역 양식도 활발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초도
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를 이루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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