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의 대부동에 딸린 섬이다. 대부도에서 24㎞ 가량 떨어져 있으며, 부근에 승봉도 ,대난지도 ,육도열도 등이 있다. 본래는 남양군 대부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에 편입되었고 1973년에은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4년 2단계 행정주역 조정에 따라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타원형이며 해안선이 단조롭고 해안을 따라 간석지가 좁게 펼쳐져 있다. 북동쪽 해안가에 취락이 밀집해 있고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한는데 비탈진 언덕에 콩, 고구마, 채소 등이 소량 생산된다. 부근 수역에서 조기, 새우류, 민어, 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굴 양식이 이루어진다.
이른 봄 풍도에는 야생화가 많이 자라나는 데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이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자란다. 섬 주변이 가파르고 갯벌이 없기 때문에 해마다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도리도로 이주하여 생활하였고, 이때 학교.교회는 물론 가축까지도 함께 옮겼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온다.
풍도 해전은 1894년 조선 충청도 아산만 입구의 풍도 앞바다에서 일본군 함대가 청군 함대를 공격하면서 일으킨 사건으로 이 전투를 시발점으로 청일 전쟁이 발발하였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풍도
장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퐁도동의 대부동에 딸린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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