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작도는 덕적군도의 한 섬으로 인천으로부터 44㎞ 거리에 위치하며 동쪽의 소이작도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해적들이 은거한 섬이라 이적도로 불렸다. 전체적으로 낮은 구릉성 지형이며 갯바위가 많아 낚시가 가능하다. 섬 전역에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선착장 후사면과 남부 해안가에는 상수리나무 숲이 있다.
큰풀안해수욕장, 작은풀안해수욕장, 목장불해수욕장, 떼넘어(계남)해수욕장 등 4곳의 해수욕장이 있다. 연안부두나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자에서 여객선이 왕복운항한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굴, 소라 ,꽃게, 우럭 등이 주요 소득원을 이루고 있으며 주로 밭농사 위주이고 흑염소와 토종닭 등 가축등을 사육하고 있다.
대이작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은 작은 풀안해수욕장이다. 주변에 민박집, 펜션 등 편의시설이 많이 있으며 풍광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작은풀안해수욕장 동쪽 해안에는 데크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다.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 서 있는 정자에서는 주변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책로에는 25억년 전 형성된 암석이 있다.
대이작도 한복판에 150m의 부아산은 천혜의 바다 전망대이다. 정상 부근까지 찻길이 나 있어 올라가기가 쉽다. 작은 구름다리를 건너 정상에 자리한 전망데크에 올라서면 풀등, 승봉도, 사승봉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덕적도, 소야도, 선갑도, 굴업도가 모두 한 눈에 들어온다. 해질 무렵에는 장엄한 일몰과 천지를 불사를 듯한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지개요>
여행지 : 대이작도
장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에 딸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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