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지 가볼만한곳으로 동백나무 최북단 자생지인 대청도 여행

인천 여행지 가볼만한곳인 대청도는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에 딸린 섬이다. 최고점은 343m의 삼각산이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1㎞, 옹진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백령도, 소청도와 함께 군사분계선에 근접해 있다. 황해도 장산곶과 불과 19㎞ 떨어진 국가안보상 전략적 요충지이다.

대청도의 동백나무는 최북단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백나무 자생 북한지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순으로 찾아간다. 대청도 선진포항은 백령도 용기포항터미널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선진포항에는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대청도는 백령도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기한 기암괴석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대청도 선진포항에는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마주 보고 있다. 등대 앞에서 서해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이 있다. 서해안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독특한 느낌을 받게된다. 서풍받이는 고도가 약 100m에 이르는 하얀 규암 덩어리로 웅장한 수직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을 그대로 맞이하고 있다. 기름아가리라는 기름을 얻을 수 있는 식물이 자란다.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는 소나무 숲 사이에 있는 데크로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구가 나온다. 사구는 바람에 의해 모래가 이동하면서 쌓여 생긴 언덕을 말한다. 모래가 많은 사막이나 넓은 바닷가 등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대청도 옥죽동 해안사구를 찾아보면 사막의 나라를 찾아가고 있다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된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대청도
주소 : 인천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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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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