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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도대첩이 펼쳐진 한산도 여행

 

한산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통영시 남동쪽에 있으며, 시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다. 한산도는 통영을 대표하는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 4대해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한산도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연중 순례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산대첩은 학익진과 거북선의 위력을 바탕으로 영세한 전력을 가지고 승리를 거둔 해전이다. 한산도해전에서 왜구느이 주력을 괴멸한 아군은 남해안의 제해권을 다시 장악할 수 있었다. 지금도 한산도 곳곳에는 한산도해전에서 비롯된 지명들이 남아 있다. 진두마을의 진두는 임진왜란 때 우리 수군이 진을 쳤던 곳이며, 통영에서 한산도에 도착하면 제승당이 있다.

 

야소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풀무간을 설치해 쇠를 녹여 병장기를 제조하고 수리하였던 곳으로 풀무란 뜻의 한자인 야를 다서 야소라 일컫게 되었다. 하포마을은 보급할 군수물자를 관리했던 곳이며, 제승당은 해군작전사령관실 같은 곳으로 승리를 만든다는 뜻이다. 한산정은 충무공이 생전에 직접 활동했던 무대이다. 활쏘기를 연마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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