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가 2022년 4월 29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생태습지, 화양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18회째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라는 주제로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전시,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우수 특산품 등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친환경 지역인 함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서 지역을 알리고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농촌의 인구는 노령화되고 부녀화되는 등 급격히 변모하면서 생산성은 줄어들고 반면에 농업에 대한 수입개방은 늘어나면서 위기를 느끼게 되었다. 이에 함평천 정화사업으로 마련된 고수부지에 친환경지역임을 나타낼 수 있는 나비를 테마로 기획하면서 시작되게 된 것이 함평나비축제이다.
함평나비대축제의 입장료는 성인은 7,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5,000원, 12세이하 어린이와 만65세이상은 3,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방법은 행사개최 전 예매를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에는 황소의 문 매표소와 나비의 문 매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공식행사
2022년 축제에선 나비놀이터, 소원터널, 수생식물관 등 신규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는 물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야외 나비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함평나비 미디어 파사드, 꽃과 정원을 쥊로 한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기념행사
5월 3일 함평읍 시가지 및 기산봉 팔각정에서는 기산제 봉행이 펼쳐진다. 길굿행진과 유교제가 열릴 예정이며 5월 4일에는 행사장 주무대에서 군민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군민의 상 시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축제장 내 주무대에서 어린이 한마당 잔치 및 경연대회가 열린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어버이날 기념식이 열린다. 예술단 공연과 다문화센터 나눔봉사단 공연,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각종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5월 2일 나비대축제장 및 엑스포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대회는 전남교육감상 등 9개 부문 28명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군립도서관에서는 숲속의 곤충마을을 운영한다. 또한 나비대축제장에서는 '찰칵! 축제를 즐겨라'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필수코를 포함한 미션 대상지를 촬영하면 선착순으로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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