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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해안 암석이 절경을 이루고 괭이갈매기를 만날 수 있는 장봉도 여행

 

장봉도는 인천 웅진군 북도면 장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딸린 섬이다. 인천에서 서쪽으로 21㎞,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6.3㎞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모도, 시도, 신도 등이 있다.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데서 장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고유의 민속놀이로 띠뱃놀이가 전해진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이 돌출한데다 해식애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동쪽과 서쪽의 양안을 제위하고는 넓은 간석지로 둘러싸였으며, 구릉성 산지가 동서로 뻗어 섬의 골격을 이루고 중앙에 평지가 있다. 일대에 천연기념물 제360호와 제361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한다. 

 

장봉도에는 전체적으로 소나무숲이 무성하며, 포도와 김, 백합 ,동죽, 새우류, 바지락 등이 많이 생산된다. 섬포도는 육지의 포도와 맛이 다르다.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고당도 섬포도이다. 바닷바람이 껍질을 두껍게 단련시키기 때문이다 단맛이 특히 강하며 웅진 섬포도는 그래서 인기가 높다 .육지보다 한달 가량 늦게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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