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023년 8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2일까지 실외전은 안양예술공원에서, 실내전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인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 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APAP는 마치 도시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로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에 선보일 APAP7은 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사회,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도시를 기존 존재하고 있는 공간인 1~6구역이 아닌 새로운 상상의 공간인 7구역으로 제시하며 도시 속 상상의 공간과 새로운 공공미술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APAP는 2005년에 안양예술공원 유원지 개발을 모토로 진행되었으며 조각공원을 만들어서 예술적인 감흥과 도시재생, 지역개뱔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진하려고 하였다. 사업이 확대되면서 공공예술의 한 프로젝트로 정착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 안양예술공원이 APAP로 활용되었고 상당히 어렵고 난해한 부분이 있지만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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