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자연휴양림과 함께 여름 휴가지로 충남 서산의 벌천포해수욕장과 팔봉산을 만나보자. 용현자연휴양림은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인 653m의 석문봉, 일락산-상왕봉, 옥양봉-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사이에 있는 용현계곡 한가운데 자리해 심산유곡의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등산로와 순환임도는 서산목장길과 연결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문화유적탐방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벌천포해수욕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로림만에서 가장 큰 섬인 웅도는 설물때마다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하나가 되는 섬이다. 가로림만과 서해가 만나는 자리에 붙박여 있는 작은 포구가 벌천포이다. 벌천포 초입에 벌천포해수욕장이 있다. 해안도로 뒤편으로 솔밭이 있어 여름에는 텐트촌이 형성된다. 해수욕장은 자갈로 되어 있다.
팔봉산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362m이다. 금북정맥에 속하며 산이름은 8개의 암봉이 줄지어 서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암봉이 많은 산이지만 철계단가 로프가 잘 설치되어 있다. 2봉의 통천문은 너무 좁아 사람이 간신히 통과할 정도다. 3봉은 정상으로 4봉에서 6봉까지의 길은 평범한길로 가로림만의 해변 풍경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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