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섬여행으로 청산도와 보길도까지 만나보자. 완도는 동쪽은 바다 건너 고흥군 여천군, 서쪽은 해남군 ,북쪽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과 마주하며 남쪽은 제주 ,남해에 면한다. 한국 6대 도서 중의 하나로 해상교통의 중심지이다. 신라시대 일본과 중국을 잇던 해상교통의 요충지 청해진이 자리하던 섬이다. 고려시데에는 청해진 옛터에 항몽군진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선정된 섬답게 4월 한 달 간 청산도 느리게 걷기 축제를 연다. 느림의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청산도에도 고인돌이 있어 청동기시대에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산도에서는 서편제, 해신 등의 드라마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지리, 신흥 ,진산 해수욕장이 있다.
보길도는 다도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며 윤선도의 어부사시사가 완성된 무대이기도 하다. 고산 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물 것을 결심했던 곳이다.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 생활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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