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와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통행이 가능하며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개펄에 드러난다.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하여 대부도라고 하였고, 주변에 5개의 유인도와 12개 무인도가 있다.
대부도의 북쪽에 최고봉인 168m의 황금산이 솟아 있고,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이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크며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이 강하여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 종사자가 더 많이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며, 포도, 약초, 땅콩 등이 생산된다. 망둥어, 새우류, 굴 양식업, 제염업이 활발하다.
대부도의 문화유적으로는 남동에서 이름난 효자였던 홍정희의 효자문과 가난한 백성을 도와주며 살았던 이차을 기리는 자선비가 있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안산 대부도의 감탄스러운 자연 경관을 빠짐없이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대송단지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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