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제주도의 남동부 여행지를 둘러보자. 이번에 살펴볼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제주도 3대 폭포 중 하나인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외돌개, 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석부작박물관,아담한 제주 마을을 만날 수 있는 보목포구 등이 있다. 제주도 여행을 떠나서 하루에 제주도 전부를 다 둘러볼 수 없다. 이번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남동부 제주도 여행코스 위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
먼저 살펴볼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정방폭포이다.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에 해당하는 정방폭포는 특이하게 폭포수가 바다로 바로 떨어진다. 국내에서 이런 폭포는 정방폭포가 유일할 정도로 제주도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정방폭포의 높이는 약 23m 정도로 맑은 날 햇빛이 폭포수에 반사되면 무지갯빛이 감돌아 아름답고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데 중국 진시황의 명령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온 서불이 정방폭포의 경치에 반해 폭포 절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씨를 새겼고 이것이 서귀포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서불과차'라는 글씨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
# 필수 제주도 여행코스 '정방폭포'
다음 살펴볼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정방폭포와 함께 3대 폭포에 해당하는 천지연폭포이다. 천지연이란 하늘과 땅이 만나서 만들어진 연못이란 뜻이다. 특히 폭포 아래 연못이 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천연기념물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천지연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로 뒤덮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천지연계곡 앞에는 난대성 식물이 울창한 숲풀을 이루고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야간에도 조명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 천연기념물 창고 '천지연폭포'
외돌개 역시 제주도 가볼만한곳 중 한 곳이다. 외돌개는 서귀포에서 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삼매봉의 남쪽에 있는 바위섬이다. 외돌개란 이름은 바다 한가운데에 외롭게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도 여행코스인 외돌개는 다른 이름으로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고려시대에 제주도를 점령했던 몽고족이 조정의 토벌군을 피해 범섬으로 피신하던 중 외돌개를 보고 거대한 장군인 줄 알고 낙심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여 장군석이란 이름이 생겼다.
# 외로운 바위섬 '외돌개'
다음 살펴볼 제주도 여행코스는 석부작박물관이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석부작박물관은 돌에 생명을 부여해 제주도만의 돌 문화를 탄생시킨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현무암과 제주도의 자연석에 야생초를 접목시킨 석부작이 약 6천여 점 전시되어 있으며 100여 점의 분재가 있는 정원과 넓은 귤 밭 사이에 놓인 구름다리 등이 볼거리인 석부작 박물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어른이 4,5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석부작박물관 문의전화는 064-739-5588 로 하면된다.
# 제주도 돌 문화 '석부작박물관'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보목포구는 잔잔한 바람과 함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여행코스 중 한 곳이다. 포구 안쪽에는 아담한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데 오밀조밀 모여있는 낮은 지붕의 집 사이사이로 돌담길이 놓여져있다. 바닷가 마을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절로 차분해지고 포근해진다. 마을 초입에 있는 제지기 오름에 오르면 서귀포 70리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도 가볼만한곳이다.
# 포근한 해안 '보목포구'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 외돌개와 석부작박물관, 보목포구를 살펴봤고 이외에도 많은 제주도 여행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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