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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소백산 철쭉축제 2022 단양에서 펼쳐지는 5월 철쭉제

소백산 철쭉축제는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과 소백산을 중심으로 매년 5월에 열리는 축제이다. 소백산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거대한 산맥으로 이루고 있는 정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5월 초순에는 비로봉을 비롯한 국망봉, 연화봉에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형성되며 5월 하순에는 철쭉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분홍빛 옷을 입은듯 하다.

 

 

 

 소백산에서 펼쳐지는 철쭉제는 1983년도에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회 축제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 충주댐건설로 인해 아픔을 겪은 실향민을 위해 축제를 개최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백 철쭉축제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매년 5월말에서 6월초에 개최되는 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에 넓게 이루어진 철쭉군락을 소재로 개최되는 축제로 소백산 특유의 연분홍빛 철쭉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봄의 향연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로 재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1983년 소백산에 만개한 철쭉을 소재로 소백산철쭉제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충주댐건설로 수몰되는 실향민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소백산 철쭉처럼 화려하고 번성하는 새단양 건설을 위해 단양문화원이 주관해 제1회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하였다. 소백산철쭉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하려 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지나간 축제의 행사내용에는 단양채 특별전, 철쭉가요제,불꽃쇼, 봄향기 가즉한 강변음악회, 소백산산신제, 철쭉떡나누기, 산악인 허영호 사인회, 소백산행, 사물놀이와 재즈의 앙상불 '길',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다문화예술공연, '연분홍 프로포즈' 7080 콘서트, 단양아라리 공연, 추억의 서커스 쇼, 상상의 길거리 연주, 철쭉 테마 한마당등의 행사가 있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철쭉요정 캐리커처, 타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등이 진행되며 철쭉요정 에코백만들기, 천연돌가루 액자만들기 등의 만들기 체험도 있을 예정이다. 비즈공예와 향기테라피, 농촌체험마을 체험행사도 즐거운 체험거리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도솔봉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인 죽령의 남쪽에 위치한 도솔봉은 등산코스로 유명하며 산행기점인 줄령은 소백산 산허리를 넘어 아흔아홉구비의 험준한 고갯길로 영남에서 기호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소백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우뚯 솟은 백두대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남쪽 산백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형제봉 등을 아우르는 산이다. 소백산주목군락은 해발 1000mㅇ리상의 소백산 능선을 따라 주목군락이 형성되어있다. 바람과 눈의 형향으로 굴곡이 심한 가지를 지니고 있다. 주목은 왕실의 가구 재료로 사용되고 보호된 수종이다. 천동, 다리안계곡은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하여 다리안 관광지, 천동관광지, 금곡마을, 소수동굴 앞으로 흐르는 천동계곡은 차갑고 깨끗한 1급수의 청정계곡수가 기암괴석 사이에서 흐르고 피서지를 찾는 이들에게 상쾌함과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천동동굴-길이 470m이며 천연 석회동굴로서 약 4억 5천만년전에 생성된 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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