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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신안수선화축제 2023 수선화 섬으로 유명한 선도에서 펼쳐지는 섬 수선화축제

 

신안수선화축제는 신안군의 작은 섬 선도에서 펼쳐진다. 신안수선화축제가 열리는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에 딸린 선도는 섬의 생김새가 매미 같이 생겼다 하여 맵재, 선치도 ,선도라 불렸다고 전해오고 있다. 해안은 사질해안이 많으며 섬 주위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되어 있어 만입부를 방조제로 막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선도는 수선화를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국내 4월 여행지이기도 하다.

 

<출처 : 신안군청>

 

남쪽의 일정도와 청도도 방조제로 연결되어 선도와 합쳐져 있다.프플섬과 같이 섬내 모든 건물 지붕이 노란색이다. 마을 곳곳마다 아름다운 노란 수선화 벽화가 그려져 있고 바람에 흩날리는 수선화 향이 가득한 곳이다. 선도가 수선화의 섬이 된 것은 서울생활을 접고 남편의 고향인 선도로 귀촌한 현복순 할머니가 자신의 집 마당과 주위에 애지중지 키운 수선화 덕분

 

수선화는 어느새 꽃동산이 되었고 주민들이 이를 따라 하나 둘씩 심기 시작해 신안군에서는 집집마다 수선화가 피어 있는 모습에서 착안해 작은 섬 선도를 수선화의 섬으로 변모시켰다. 그로 인해 2019년부터 매년 4월 초 10일간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수선화 카페 주변으로 트릭아트 포토존이 있으,며 선도 전지역은 드론 촬영 가능구역으로 사진촬영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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