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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20

 

춘천이란 봄이 오는 시내라는 뜻이 된다 아름다운 봄이 오는 춘천이란다. 춘천의 호수는 아름답고 차란하고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면서 잔잔한 호수를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도 호반의 도시 춘천은 우리에게 산과 호수로 어우러진 풍광이 다가온다. 시간이 있다면 호수위를 카누를 타고 돌아보자. 색다른 세계와 풍광이 우리들을 맞이 할 것이다. 찬란한 춘천의 봄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낮에는 스카이워크, 밤에는 호수별빛나라 축제 이다.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20 은 행사장소에는 의암호 공지천 조각공원, 춘천MBC, KT&G 상상마당에서 호수별빛나라 축제가 시작된다.

 

☞춘천낭만여행-춘천시

 

 

 

춘천 스카이워크 수상 테크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수면 위에 우뚝 솟은 스카이워크가 수면위에서 12m 상공에 만들어져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며 양말을 신고 맨발이면 고무덧신을 착요하고 걸어들어가야 한다. 폭 4m 길이 10m로 된 통로를 지나면 지름 110m의 원형전망대가 나타난다. 통로와 전망대 모두 바닥이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유리를 통해 호수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아찔하면서도 시원함을 느낀다.  발아래로 의암호가 잔잔한 물결을 보이고 있지만 내려다보는 이들의 심장은 겁이 나서 요동을 친다.

 

 

춘천 황금비늘테마거리는 의암공원 수변 산책로로 작가 이외수의 소설[황금비늘]을 테마로 조성한 황금비늘테마거리이기도 하다. 산책로 중간 중간 이외수 작가와 관련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호수를 감상하며 쉬어가도록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호수위에는 오리배가 떠다니면서 한가로움을 자랑하고 있다. 의암공원에는 자리를 펴서 쉬고 있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수상 산책로를 산책하는 체험도 이루어진다.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는 2019년에는 5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춘천 MBC, 의암공원 등지에서 강원도, 춘천시, 춘천 MBC주최로 펼쳐졌다. 경춘선 개통으로 춘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춘천의 자랑인 호수와 아름다운 공원을 활용한 그린페스티벌로 화려하게 펼쳐진 별빛궁전으로 행복한 여행을 마련할 것이다.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