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는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놓기인 방애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제주도의 대표축제이다. 매년 3월 새별오름에서 펼쳐지는 제주들불축제에서는 기생화산인 오름에 들불을 놓아 밤 하늘을 붉게 수놓는다. 커다란 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러이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이 특별한 야경을 보기 위해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
들불놓기 외에도 오름 전체를 대형스크린삼아 조명을 비추는미디어 파사드쇼와 햇불 대행진, 화산섬 제주의 탄생을 의미하는 화산불꽃쇼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제주전통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며 행사장 인근에 푸드트럭들이 모여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는 제주도 대표 축제이다. 2000년부터 새별오름을 고정 축제장으로 하고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새별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번지에 위치한 오름으로 역사적으로 고려시대 최영 장군이 몽골의 잔존세력인 목호 토벌의 전적지로 유서 깊은 곳이다. 남쪽 봉우리를 정점으로 작은 봉우리들이 북서방향으로 타원을 그리며 옹글게 솟아 있다. 말굽형 화구형태와 소형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의 특징을 갖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