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펼쳐지는 충남 아산에서 축제와 함께 아산 지중해 마을을 둘러보는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국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은 4월 28일을 전후하여 펼쳐지는 축제이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0여년간 이어져온 온양문화제의 명칭을 변경하여 이순신 장군의 상징성에 초첨을 맞춘 축제이다.
충청남도 아산 지중해 마을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아산에 위치하고 있다. 화사한 지중해 스타일 건물들이 들어선 마을로 각 건물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잡화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며, 여가 시간을 보람되게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리스를 닮은 여행지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아보자.
아산 지중해마을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7에 자리하고 있으며, 명암리 주민 63명이 마을공동체를 유지하면서 산업단지에 들어선 안정적으로 재정착하며 만들어가는 마을답게 이름도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라고 부르고 있다. 산토리니 하얀벽과 파란지붕의 눈부심 ,프로방스 비밀정원의 아늑함, 파르테논 열주들의 장쾌함을 모티브로 한다.
이곳은 몇 년 전 까지도 주로 포도농사를 짓던 마을이었는데 삼성 SDI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불가피 하게 이주하게 된 원주민들이 이곳으로 정착하여 새롭고 특징적인 지중해풍의 컨셉의 마을로 조성한 마을공동체이다. 각동은 1층은 레스토랑, 카페, 상점, 2층은 공방이나 전시 체험공간 등 임대공간, 2층은 마을 주민들의 주거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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