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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해남군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에서 2025년 새해 일출을 맞이하세요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가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5년 1월 1일까지 펼쳐진다. 매년 12월 31일 일몰때부터 새해 1월 1일 일출때까지 펼쳐지는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한반도 남쪽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인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는 갈두항 옆 기암괴석인 형제바위와 갈라진 바위 틈바구니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을 연출한다. 

 

그 곳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곳 땅끝, 우리 국토의 머리인백두에서 시작한 지맥이 고른 듯 또는 거칠게 몰아쳐 오다 해남에서 숨을고르고우뚝 멈추어 선 곳이 땅끝마을의 사자봉이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햇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자리를 하고 있다. 전망대에서면 달마산 등의 첩첩산중이 들어오며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여객선, 양식장 사이로 어선들이 지나가는 산수화를 펼치고 있다. 서해와 다도해의 많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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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 전망대까지는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어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땅끝탑은 한반도의 땅끝지점에 우뚝솟은 기념탑이다. 여기에서 육지가 시작된다. 코리아 둘레길의 서해랑길이 시작되고 남파랑길이 끝나는 지점에 땅끝탑이 서있다. 높이 9m, 갈아 18m의 땅끝탑 스카이워크가 조성되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명소로 세계땅끝공언이 자리하고 있다. 한반도의 땅끝마을에서 세계 6대륙의 땅끈을 한번에 볼수 있다.

 

땅끝 해넘이해맞이축땅제 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서는 울산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열리며 새해 당일 따뜻한 떡국과 음료가 제공된다. 제주도에서는 새해맞이 한라산 정상 야간산행도 이루어진다.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해돋이 전망대에 많인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시민의 종 타종식이 열리는 부산 용두산 공원 일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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