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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몽돌해변과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충남 서산의 황금산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위치한 7경인 황금산은 대산반도의 북서쪽 끝의 해안에 접한 산으로 몽돌해변과 코끼리 바위 등 기암괴석이 유명하며 일몰이 주변과 어울려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화려한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 황금산의 입구는  친환경 트레킹코스인 서산 아라메길의 제3코스의 출발지이다. 산의 정상에 황금산사에는 임경업 장군이 모셔져 있다.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하며 해식으로 인한 암벽을 형성하고 있는 2개의 동굴인 굴금과 끝굴이 있으며 옛부터 금을 캐던 동굴로 알려져 있다. 황금산의 명소로는 서해와 접한 몽돌해변이 있는데 해변을 따라 코끼리 바위를 비롯한 주상절리가 펼쳐져 있다. 산의 앞바다는 수심이 깊으며 간조때에는 유속이 빠르고 파도가 높아서 황금목은 험한 뱃길로 알려져 있다. 

 

 

독곶리 황금산 당제는 서해안 조기잡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풍어 의례이다. 당집이 위치한 황금산 정상에는 아름드리 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산신, 임경업 장군, 박활량 등의 화상 3위를 모시고 있다. 예전에는 제일인 사월 초파일이 되면 밤에 한바탕 풍장을 울리면서 산을 올랐으며, 새롭게 부활한 제향의 경우 유교식 절차를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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