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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 2022 독수리 매사냥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가 2022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성군 기월리 들녘에서 펼쳐진다. 경남 고성은 독수리 국내 최대 월동지로서 매년 11월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고성 들녘으로 날아온다.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는 12월 2일 고성박물관에서 한국, 몽골 독수리 국제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축제에 돌입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독수리 보호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독수리 보존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2월 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독수리 탐조, 독수리 먹이주기, 생태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독수리 빵 시식회와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전통 수렵인 매사냥 시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독수리는 전 세계적으로 약 2만여마리가 서식하는데 매년 11월이면 2천여마리가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북한을 경유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2천마리 가운데 약 800여 마리가 고성으로 날아와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몽골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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