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과천경마공원으로 떠나보자. 과천경마공원에는 말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아볼 수 있고 말들이 사용하는 말갖춤 마구들인 제어구, 안정구, 장식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따뜻한 봄날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과천경마공원에는 말과 민속신앙에서 어떻게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조선시대의 말에 대한 의학서적도 찾아 볼 수 있다. 말들에게 사료를 주거나 말들의 행동을 살펴보면서 여러가지 놀이 기구를 통한 말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과천경마공원
공원의 입구에는 말굽이 전시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상을 받은 말들의 이름도 적혀 있다. 말과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과 마차도 타고 말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해놓았다. 조랑말들도 보여주고 있고 공방체험, 마분 도시농 체험, 말놀이 체험, 야생화정원 생태 체험, 방목장 체험, 포니랜드 체험, 승마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말박물관
말박물관은 1988년 9월 마사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운영해 오다가 2013년 1월 말박물관으로 관명을 바꾸어 운영되고 있으며 위치는 관람대 럭키빌 앞에 있다. 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이며 경마일에는 공원입장료 2천원이며 비경마일에는 무료이다. 전시된 것은 말의 생물학적 진화 과정과 말에 관련된 말갖춤으로 재갈, 안장, 발걸이와 민속신앙, 예술품에 사용되던 마 문화 유물로 이루어져 있다.
#말갖춤 전시관
말갖춤 또는 마구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사용목적과 용도에 따라 제어구, 안정구, 장식구로 나누며 삼계라는 끈에 의해 말에 장착해 사용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사용된 것이 재갈이다. 제어구의 재갈은 말을 길들이는데 가장 필수적인 장구로 고삐와 함께 가장 먼저 개발 사용되었다. 말의 앞니와 어금니 사이 빈 공간에 나무, 뼈, 금속으로 만든 재갈을 넣어 혀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길을 들였다.
#말 장신구와 기타
말 장신구의 말방울은 동그란 모양의 마령과 종모양의 마탁으로 구분되고 있고 안전구의 발걸이는 말 위에 올라타거나 말을 타고 달릴 때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안장 갖춤의 필수품이다. 이외에도 말띠구미개, 말띠드리개 등이 있고 편자도 전시되어 있다. 마필 관련 의학서로 조선 인조 12년의 마경초집언해, 의마경대전 등의 서적이 전시되어 있다.
#말과 민속신앙 그리고 체험
말은 제사에 제물로 바치는 가축 중 가장 값비싼 가축이어서 초기에는 말을 사용하였으나 짚, 흙, 나무 등으로 말 모형을 만들어 성황당에 묻거나 제사를 위한 의식에 토제마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외에도 퍼즐 조각 맞추기, 말가면 써보기, 모형 말을 타고 기념 촬영을 하거나 말들에게 먹이는 사료와 건초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다. 경기도 가볼만한곳인 과천경마공원으로 주말나들이를 떠나보자.
☞토제마-e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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