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일출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울산시 울주군 서면면 대송리 일원의 간절곶에서 12월 31일 밤 8시부터 1월 1일 아침 7시 50분까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메인 행사는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간절곶 등대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해오름 동맹은 울산의 간절곶, 경주의 감포읍, 포항의 호미곶을 말한다. ㅓ울주 간절곶은 한반동서 2025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잇는 곳이다.
새해 하루 전 간절곶에서는 간절곶을 방문하는 해맞이객을 위해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해넘이 행사, 2025년 새해 첫 일출을 기념하며 1천 500ㄷ의 들ㄴ이 연출하는 드론라이트쇼, 축하불꽃놀이이, 새해 떡국 나눔이 있으며 새해 첫일출을 만나기 위해 간절곶을 방문한다면 한반도 첫 일출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 복주머니, 해맞이 행사 인증 사진 참여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사고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 대책도 수립하고 있다. 등대 경사로는 출입을 차단하고, 해안선 접근을 통제하며, 사람이 밀집했다고 판단되면 분산 조치를 할 계획을 마련하였다. 교통 체증을 막기 위해 간절곶 진입로 주요 지점과 내외부 주차장은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셔틀버스와 외곽 주차장을 11곳에 운영한다. 지난 축제에서는 간절곶 풍차 인근에 빛과 바람의 정원을 운영하고, 오르골, 빛 조형물, 정크아트 등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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