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솔섬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담한 해넘이와 조용한 해넘이가 특징이다. 전라북도 학생해양수련원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솔섬은 해변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썰물때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서 보내는 해넘이도 특징이 있다. 솔섬에 우뚜 서있는 소나무가 마치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서행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보여주는 명소이다.
부안 솔섬의 해넘이는 솔섬에서 보는 것이 아닌 육지의 솔섬 앞 수련원에서 섬 두로 지는 해를 감상하는 것이다. 강열한 태양을 뒤로하고 실루엣으로 보이는 솔섬의 모습이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태양이 바다 너머로 들어가는 순간의 오메가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보고 싶어하는 광경이다. 솔섬에는 응회암 내에 부석암편이 옆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퇴적구조를 불 수 있으며 이는 분출 이후에 재용융되고 결착되어 자져짐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솔섬은 전북 서해안권 국가 지질 공원의 부안군 지질 명소인 직소 폭포, 적벽강, 채석강, 솔섬, 모항, 위도의 6개소 중 한 곳이다. 변산 마실길 4코스인 해넘이 솔섬길의 종착지이자 5코스 모항 갯벌 체험길의 시작점에 해당되는 명소로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솔섬자체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과 분리와 영결이 반복된다. 솔섬에는 자갈 크기의 화산암편을 포함한 응회암의 모습과 응회암이 퇴적되는 과정에서 내부에 포함된 다량의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형성된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흔치않은 화산암편과 화산 탈가스 구조 ,타포니등의 지형을 볼 수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자연 생태 학습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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