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맞이 명소인 강서구 개화산 정상은 추운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보온이 잘되는 옷차림과 방한용품 준비 저체온증과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서울 해맞이 명소인 강서구 개화산에 오를 때에는 손전등과 아이젠 등 따뜻한 음료 등도 챙겨 겨울철 야간산행을 철저히 준비하자. 길놀이, 대북공연, 난타공연, 아카펠라 축하공연, 포토월, 신년메시지낭독, 소망엽서 보내기 등이 있다. 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는 해발 128m의 산이다.
서울 강서구는 김포국제공항이 있으며, 허준박물관은 서울 강서구 허준로 87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생애 및 업적에 대한 학문적 조명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2005년 개관했다. 박물관 뒤편에는 구암공원이 있으며 허준 동상과 양천허씨의 시조 허선문이 태어난 동굴인 허가바위가 있으며 해마다 10월에 구암공원에서 허준 축제가 펼쳐진다. 허준 선생은 본관은 양천, 자는 청원, 호는 구암으로 훈련원정 허곤의 손자, 용천부사 허론의 아들이다.
양천향교 뒤편에는 궁산이 자리잡고 있고 해맞이 명소로도 소문이 나 새해 첫날 많은 주민들이 운집하여 소원을 비는 곳이다. 중턱에 정자 소악루에서 바라보는 한강변의 절경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궁산땅굴역사전시관은 화강암 68m, 폭 22m, 높이 27m의 지하 시설로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에 딸굴을 파기 시작된 것으로 해방과 더불어 건설은 중지된 곳이다. 강서구는 궁산땅굴의 발굴 및 복원을 통하여 2018년 땅굴 내부를 조감할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조성하였다.
겸재정선기념관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에 위치해 잇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여러 작가의 전시가 가능하다. 2층에는 정선의 생애 및 작품에 관한 기념관이 있으며 다목적실은 영상 시청, 강의 및 세미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겸재 정선은 1740년부터 1745년까지 현 강서구청장인 양청현령으로 있으면서 경교명승첩, 양천팔경첩 등 기념비적인 불멸의 걸작을 남겼다. 양천현 인근에 겨재정선 미술관을 개관하였다.
강서둘레길은 방화 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개화산, 치현산, 서남 환경공원, 강서 한강공원을 잇는 11.44㎞의 자연친화적 길이다. 강서둘레길 1코스인 개하산숲길은 3.35㎞로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방화근린공원, 약사사 ,개화산 전망대 ,봉화정, 아라뱃길 전망대 ,숲속 수미터, 신선바위, 호국충혼비, 미타사, 하늘길 전망대 ,심성쉼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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