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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겨울여행으로 만나는 새별오름과 들불축제

 

새별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름 전체에 억새가 자태를 뽐낸다. 경사가 가파르나 꼭대기까지 올라보자. 약 30분 정도 걸린다. 주차장이 넓어 차를 가져가도 좋은 곳이다. 카페 새빌이 자리하고 있다. 새별오름은 바리메오름, 누운오름, 당오름, 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있는 밀집해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의 대표오름이다. 

 

새별오름은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주변에 성이시돌목장, 왕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정상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서쪽 아름다운 해변과 비양도가 보인다.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 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열려 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파여 있다.

 

새별오름에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린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농한r기에 소를 방묵하기 위해 묵은 풀과 해충을 없애는 불놓기 문화가 있었다. 새별오름 들불축제는 이러한 목축문화를 계승한 축제로 오름 전체가 불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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