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양곡은행나무 축제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1월 20일까지 괴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국에서 아름다운 명품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마을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탄생하였다.
괴산양곡은행나무 축제는 15일 개막식을 시박으로 은행나무길 노래자랑, 가수 김산하씨 공연, 추억의 사진전시회, 은행나무백일장 등이 있고, 은행굽기 체험, 자전거타고 동네한바퀴, 은행알 멀리 던지기, 새끼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10월 16일까지 이어진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17일 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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