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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석촌호수 벚꽃축제 2022 왕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는 곳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매년 4월에 찾아오는 행사이다. 이번 석촌호수 벚꽃축제 개최여부와 축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축제가 열린다면 2022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리는 석촌호수는 송파구 잠실동과 송파대로를 사이에 두고 동호와 서호로 이어져있다. 이곳에는 1000여 그루의 왕벚꽃이 벚꽃터널을 이루며 호숫가를 하얗게 수놓는다. 호수를 따라 마련된 약 2.5km 구간의 산책로를 한바퀴 도는데는 약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석촌호수의 동호쪽은 한적한 호수의 운치를 즐길 수 있으며 서호에는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가 있어 신나고 활발한 분위기이다. 지하철 2호선에서 잠실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로로 5분 정도 걸으면 석촌호수에 다다른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초에 서울 송파구 잠실로 석촌호수 수변무대와 서울놀이마당, 갤러리水에서 열린다. 석촌호수에서 만개해 있는 벚꽃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벚꽃과 호수의 운치가 잘 어우러진 길을 따라 석촌호수에서 부터 올림픽공원, 가든화이브로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전통공연 그리고 벚꽃 아래에서의 음악회 등이 열린다. 잠실관광특구 행사가 함께 열려 대중가요공연과 불꽃축제 등을 감상할 수 있어서 따뜻한 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석촌호수는 본래 송파나루터가 있었던 한강의 본류였으나 지금은 호수가 되었다. 송파나루터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 한강 공유수면 매립사엄으로 남쪽 물길이 현재의 석촌호수로 남게 되었다. 당시 매립공사로 생겨난 땅이 현재의 잠실동과 신천동이다. 송파구가 석촌호수를 정비하면서 수질이 개선되고 수생식물을 심어 생태호안으로 바뀌면서 한강물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생태가 복원되고 있다.

 

 

 

잠실관광특구는 외국인 유치촉진을 위해 지정된 롯데월드,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 일대을 아우르는 지역을 말한다. 이 곳에서는 도심 속의 휴양지로서 기능하면서 다양한 놀이와 취미 활동은 물론 쇼핑과 역사 유적 탐방까지 근거리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한적하게 산책하는 석촌호수와 카페 골목, 다양한 먹을거리가 즐비한 방이맛골, 올림픽공원과 한성 백제 문화 유적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국적과 연령의 관광객들에게 두루 놀거리와 볼거리, 먹을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축제에서는 벚꽃축제 콘서트 등 무대공연과 벚꽃그리기, 벚꽃 사진전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벚꽃과 석촌호수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석촌호수에서 매년 개화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전통예술공연, 음악회 등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각종 체험전,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2022년 행사내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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