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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제주도의 섬, 섶섬을 만나보자

 

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제주도의 섬, 섶섬은 서귀포시 보목동 남쪽 450m 해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추천하는 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섶섬은 서귀포시에서 남서쪽으로 3㎞ 쯤 떨어진 무인도이다. 각종 상록수와 180여 종의 휘귀식물, 450종의 난대식물이 기암 괴석과 어우려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가장 높은 곳의 해발고도는 155m에 이른다. 깎아지른 듯한 바위 벼랑으로 둘러싸인 섶섬은 짙푸른 난대림으로 덮여 있다.

 

서귀포시의 해안풍치를 돋구어주고 있으며 해상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넙고사리라고 하는 국내 유일의 파초일엽 자생지로고 천연기념물인 섶섬은 식물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돌돔, 벵에돔, 참돔, 다금바리, 감성돔 등이 풍부한 천혜의 낚시터이다. 이중 감성돔은 6월 초순경부터 7월까지 많이 잡히며 겨울철에는 참돔이 잘 잡힌다.

 

파초일엽은 일본과 타이완에 분포하는 아열대식물로 꼬리고사리과에 속한다. 상록다년생 초본으로 단엽 형태의 잎이 방사형으로 뻗쳐 나가는데 다 자라면 길이가 1m에 이른다. 섶섬은 파초일엽이 자생하는 가장 북쪽지역이어서 학술적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1962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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