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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담양 가을 여행으로 만나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길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에 자리하고 있으며 담양군청 동쪽의 학동교차로에서 금월리 금월교에 이르는 예 24번 국도가 담양의 대표적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옛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되었다. 

 

담양군 월산면에서 담양읍을 잇는 15번 지방도, 봉산면과 담양읍을 잇는 29번 국도, 금성면과 순창군을 잇는 24번 국도 일부 구간에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수 길의 총 길이는 약 8.5㎞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는데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을 심었다.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으나 국도 24번 확대포장 공사 당시 사라질 뻔 했던 것을 담양군민의 노력으로 지켜낸 결과 담양을 상징하는 장소가 되었다. 산림청과 생명의숲 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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