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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명사십리와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비금도 여행

 

비금도는 신안군 비금면에 딸린 섬으로 명사십리와 기암절벽을 소유한 섬으로 관광명소로는 하누넘해수욕장, 서산사 등이 있다. 도초도와 함께 신안군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중국 해역에서 불어오는 온갖 풍파를 막아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대포구는 중국의 사신과 귀양객 등 선조들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곳이다. 가산포구도 있다.

 

도초도와 비금도는 신안 앞바다에 늘어선 827개의 섬 가운데 5번째와 7번째로 큰 섬이다. 두 섬은 서남문대교로 연결되면서 형제섬이 되었다. 비금도의 수대와 도초도 화도선착장이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수대와 화도 사이에 다리가 놓여 이제 두 섬은 한 몸처럼 연결되었다. 우아한 아치 모양의 조형미를 갖추고 바다 위에 5개의 교각이 받치고 있는 서남문대교를 보자.

 

신안 자은도의 바로 아래 비금도의 명사십리해변은 모래밭이 10리나 펼쳐져 피서철에도 비교적 한산하다. 해변을 따라 이어진 풍력발전기가 이국적 정취를 더 한다. 비금도는 바둑 천재 이세돌의 고향으로 그의 이름을 딴 바둑기념관이 있고, 겨울 시금치의 대명사인 섬초의 고장이기도 하다. 하트해변, 내촌마을 돌담길 등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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