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가평천을 사이에 두고 화악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청계산과 운악산이 인접하여 있다. 4~5월이면 밤꽃이 온 천지를 하얗게 뒤덮는다. 명경지수의 계곡을 이루는 물이 바로 청정하기로 유명한 가평천이다. 명지산은 계곡의 맑은 물과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며, 겨울에는 온 사을 뒤덮는 하얀 눈꽃이 설경의 극치를 이룬다. 상판리 장재마을에서 계곡길을 따라 귀목고개에 오르면 진달래 능선길을 따라 넓은 공터를 지나 급경사길을 오르면 침니바위를 통과하게 된다. 삼거리가 나오고 결사돌파대가 한자로 새겨진 희갈색 바위가 있다. 1199봉이 나타난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1250봉에 올라 올라가 정상에 서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화악산, 국망봉, 운악산의 보웅리들이 연이어 펼쳐지고 1250봉이 마주하고 있다. 경기 일대의 산들을 한눈에 굽어보며 설악산에 버금가는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익근리 계곡은 20㎞나 되며 명지폭포를 비롯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용소가 곳곳에 즐비하다. 숭천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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