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2022 봄나들이 가볼만한곳으로 좋은곳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향긋한 꽃향기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퍼진다. 국가정원 초화단지 16만 ㎡터에서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청보리를 비롯해 10여 종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6,000여만송이의 꽃이 만개해 생태, 정원 주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초화 샛길도 마련되어 봄꽃 사이를 거닐 수 있다.

 

2022년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고, 초화원에는 6개의 봄꽃타워와 대형 액자 '모네의 다리'가 설치되고, 십리대숲에는 730m 길이의 은하수 길이 조성된다. 은은한 꽃향기와 화려한 조명 불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열기구와 LED그네 등 봄꽃에 어울린 포토존이 있다.

 

 

봄꽃 퍼레이드는 13일 옷후 7시 10분에 대나무생태원에서 부터 만남의 광장, 왕버들마당 특설무대까지 710m를 고적대와 봄꽃단장을 한 친환경 전기차, 밸리댄스단이 행진한다.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봄꽃 교향곡이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는 '봄꽃, 행복을 노래하다', '봄꽃 힐링을 노래하다'가 공연된다.

 

축제 기간 중 태화강-연어의 꿈이란 주제로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마련된다.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와 정원 상담소, 어린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티투어버스 이용료를 6,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한다고 한다. 할인 노선은 순환형 코스인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는 트롤리버스로 태화강역에서 시작해 하루 9회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시계탑 사거리, 중앙전통시장 등을 순회한다. 장생포 대왕암 코스는 2층 오픈탑 버스로 태화강역에서 시작해 하루 5회 고래박물관,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을 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