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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3년만에 펼쳐지는 울산 장미축제 2022 사랑이 꽃피는 곳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22년 5월 25일부터 2022년 5월 29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3년 만에 열린다. 2022년 올해로 14회째인 장미축제의 주제는 '러브 스토리 인 울산'으로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 형형색색의 장미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해마다 15만명이 찾아왔으며, 장미는 5월 중순이면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미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핵심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0시까지 장미원과 남문광장에서는 장미계곡, 장미 스튜디오, 벼룩시장, 장미 카페등 시민참여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을 위해 그동안 축제 기간 운행했던 무료 셔틀버스는 공직선거법에 저축될 소지가 있어 올해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울산대공원은 울산시가 야산을 매입하고 SK주식회사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시설을 조성한 뒤 울산시에 기부하 도심 공원이다.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조성 초기 외환위기가 닥치고 사업을 추진한 고 최종현 회장이 작고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SK는 최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대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세계 각국 300만송이 장미를 선보이는 영남권 최대 장미축제이다. 올해는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 초대형 장미 꽃다발, 장미 방향기(디퓨저) 등 콘텐츠를 제공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울산대공원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파사드와 드론 공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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