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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양산나물축제 2022 봄 먹거리 축제로 가볼만한곳

 

영양산나물축제는 2022년 5월 12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제 17회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영양읍과 일원산 등지에서 개최한다. 산나물채취체험은 5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 가득 탄소중립 트레킹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산지이며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산림토여서 품질 좋고 다양한 산나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영양군은 양질의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고 맛과 향이 좋으며 미네랄,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일찍 나오는 어수리는 부드럽고 향이 좋으며 약효도 뛰어나 약초꾼 사이에선 왕삼으로 불리며 어수리라는 이름에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은 산나물이다. 

 

영양군청 마당과 입구 거리에는 판매부스와 행사장이 들어서고 도심 가운데 복개천에는 먹거리장터가 조성되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영양산나물축제는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산나물채취체험과 별빛 가득한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소등이벤트, 라이트아웃 트레킹 등 직접 참여가 가능한 탄소중립 트레킹을 운영한다. 

 

산나물채취체험을 위해 채취장을 9곳으로 늘렸으며 영양전통시장에 산나물판매 코너를 마련하고 있다.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된 청정도시 영양군 일원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난 산나물의 맛과 향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영양산나물축제를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찾아가 즐겨보자. 힐링이 함께 할 것이다. 

 

영양 가볼만한곳으로는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죽파리자작나무숲, 주실마을, 송하 자연미륵불, 수하계곡, 일원산, 일원산자생화공원, 흥림산자연휴양림,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영양국제밤하는보호공원, 검마산,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반딧불이관, 양항약수터, 왕피천계곡,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야생화관, 마당목이약수터 등이 있다. 

 

죽파리자작나무숲은 영양군 수비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3년에 인공 조림한 자작나무숲이다. 약 2㎞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접근이 수월하지 않은 덕분에 오지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푸른 나무와 마을 상수원인 계곡물 소리가 더위를 말끔히 씻어준다. 자작나무가 만든 특유의 빛깔이 지나온 길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실마을은 영양군 일원면 주곡리 194-1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일원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영양읍과 맞닿아 잇다. 조지훈이 태어난 주실마을은 전통마을이면서도 실학자들과의 교류와 개화 개혁으로 이어진 진취적인 문화를 간직한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다.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 옥천종택, 월록서당 등이 있다. 

 

일월산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청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219m의 태백산매그이 여맥인 중앙산맥 중의 한 산으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산이다. 서쪽으로 약 17㎞ 지점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이 위치한다. 산정에는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주봉인 일지봉, 서봉은 1,170m의 월자봉이라고 한다. 남쪽 사면에는 반변천이 발원한다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 반딧불이로 129의 수하리에 있는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한 생태공원이다. 수하리 지푸네 마을 일대, 왕피천의 지류인 장수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공원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하여 나비, 잠자리, 양서류, 파충류, 잠자리유충, 애반딧불이유충, 갑충류 등과 야생초화류, 수생식물류 등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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