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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바람이 부는 밭, 보름왓 투어

 

5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보롬왓은 서귀포 표선면 번영로 2350-104에 위치한 농장으로 바람이 부는 밭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밭이라는 명칭이 있는 만큼 청보리, 메밀 들 밭작물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유채꽃, 수국, 라벤더 등 아름다운 꽃들도 만나볼 수 있다. 꽃 뿐만 아니라 닭, 소,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보자. 

 

보롬왓 농장 내부에 있는 카페는 식물들을 감상하며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보롬왓은 제주도의 바른 먹거리를 위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소비자와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연중 개방하여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야외 정원에 노랗게 물들어 있는 유채꽃과 빨간, 노란 색의 튤립이 가득 피어있는 곳이다. 깡통기차를 타고 가보자.

 

보롬왓의 봄은 벚꽃과 함께 유채꽃을 배경으로 빨간 튤립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꽃구경이다. 형형색색 화려한 모습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예쁜 사진을 남겨보자. 보라색을 띠는 유채와 청보리 ,삼색버드나무인 화이트핑크셀릭스를 만날 수 있다. 시기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신기한 나무로 초록빛, 하얀빛, 핑크빛을 띠기도 한다. 

 

서울반도체는 보롬왓 식물원에 자연광과 유사한 LED발광다이오드 썬라이크 조명을 경험할 수 있는 자연 빛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실내 공간에 사람과 식물 모두에게 이로운 조명이라는 콘셉트로 조명을 전시했다. 전시된 썬라이크 조명은 380~740㎚ 파장으로 햇빛과 유사하다고 한다. 썬라이크는 작은 LED칩 하나에 자연의 빛을 축약한 혁신 기술이다. 

 

보롬왓메밀꽃은 5월에 피기 시작하여 6월이 되면 한창인 절정이 펼쳐진다. 5월의 보롬왓은 메밀과 황금보리가 우리들을 반긴다. 라벤더와 수국이 화사하게 피어나며 제주도 수국의 명소로 탐스럽게 사람 키보다 높이 자라고 있다. 수국길이 개방되면 알록달록한 수국이 만발한 오솔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수국은 제주의 여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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