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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유채꽃축제 4월 제주도 축제를 대표하는 봄꽃 행사

 

제주 유채꽃축제는 2022년 4월 8일부터 2022년 4얼 10일까지 펼쳐진다. 봄이 오면 제주도에는 노란 파도가 출렁거리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봄꽃을 꼽으라면 유채꽃이 빠질 수 없다. 제주에서도 특히 더 따뜻한 남부지역에선 늦겨울부터 꽃을 피워 봄 내내 샛노란 자태를 뽐내는 꼿이 유채꽃이다. 유채꽃은 196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했다고 한다.

 

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한데 어우러져 피어있는 유채꽃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장관을 이룬다.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기 위해 마련된 유채꽃축제는 제주의 푸른바다, 길 옆의 돌담 그리고 노란 유채꽃의 세 가지 색이 어우러져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주는 축제이다. 

 

제주의 대표 봄축제인 제주유채꽃축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서귀포시는 제39회 제주유채꽃축제를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연다. 2020년에는 행사를 취소하고 유채밭을 모두 갈아 엎었지만 지난해부터 축제를 재개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나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 대면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조랑말체험공원 내에 약 10만㎡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광장에 대해 출입구를 지정해 방문객을 상대로 호흡기 증상 유무 등을 확인한 뒤 입장을 허용한다. 축제 기간에는 동시 수용 인원을 최대 299명으로 제한한다. 녹산로 유채꽃 파종 구간인 제주삼농 입구에서 정석항공관 1주차장까지 약 4㎞ 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고 드라이브 인 꽃구경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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