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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매물도는 빛과 예술, 어머니의 품을 닮은 섬

 

매물도 찾아가는 길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서호동 316의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선을 타고 찾아간다. 매물도는 이름이 특이하다. 섬의 이름은 생김새에 의해 이름이 붙여지는데 매물도는 섬의 생김새가 군마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마미도라 불렸으며 경상도에서는 아를 애로 발음을 하는 경향이 있어 매물도가 되었다고 한다. 

 

매물도의 탐방로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해품길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해품길은 자연 그대로 보존된 정다운 산책로이며, 산길을 돌아서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해안절경이 탐방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동백 터널을 지나 나무계단을 오르면 바다가 펼쳐지고 앞쪽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장군봉이 우뚝 솟아있다. 

 

매물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섬으로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19.3㎞, 한산면의 주도인 한산도에서 남동쪽으로 15,2㎞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서남쪽으로 약 0,5㎞ 지점에 소매물도가 위치하고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매물도의 다채로운 특산물에는 자연산회, 돌미역, 거북손, 자연산톳, 소라, 자연산돔 등이 있다. 

 

매물도 여행 1코스에는 대항, 장군봉, 대항선착장으로 1시간이 소요되며, 2코스는 당금, 대항마을, 장군봉, 대항선착장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3코스는 당금, 발전소, 당금폐교, 장군봉, 대항둘레길, 대항으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의 전화는 055-645-3717, 641-0313, FAX 055-641-03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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