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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유럽과 아시아 두 개의 대륙에 걸쳐 있는 유일한 도시, 터키 이스탄불 여행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라는 두 개의 대륙에 걸쳐 있는 유일한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문화유적이며 다양하고 유서 깊은 문화와 건축물이 산재해 있다. 터키의 최대 도시로 흑해에서 마르마라해로 향하는 보스포루스해협의 양쪽인 유럽과 아시아 양 대륙에 걸쳐있다. 이스탄불을 구성하는 유럽 지구와 아시아 지구는 2㎞ 유라시아 해저터널오 연결되어 있다. 

 

베이파자르는 앙카라에서 약 100㎞ 서쪽에 위치한 중앙아나톨리아 지역의 앙카라 주에 위치한 해발 고도 675m에 위치한다. 지역 내에 카라샤르 ,우루쉬, 크르바스 등의 세 개의 큰 마을이 있으며 64개의 조그마한 마을이 있다. 히타이트 시대를 시작으로 프리지아, 고대 로마, 비잔틴 제국, 셀주크 투르크를 거쳐 오스만 제국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로 이스탄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앙카라 주의 주도이기도 한다. 앙카라는 터키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정치적 중심지로 1923년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터키 공화국이 세워지자 이스탄블을 대신해 수도로 지정되었다. 중동전문대학, 앙카라대학, 국립도서관, 고고학박물관, 민속학박물관, 극립극장이 있다.

 

카파도키아는 화산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분화구가 많고 절묘한 계곡과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독특하고도 매혹적인 경관을 품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다.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지명으로 카파도키아는 로마의 동맹국이었으나 차차 속국, 속주로 독립성을 잃어갔다.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몰려와 살았다.

 

파묵칼레는 눈처럼 흰 석회층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목화처럼 하얀 석회봉이 계단식 언덕을 형성하고 그 위로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크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온천이라고 전해지며 신전에서 목욕을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쉬린제는 터키 이즈미르주 셀추크시에서 동쪽으로 8㎞ 거리에 있는 그리스인 마을로 에페소스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이다. 본래 지며응ㄴ 그리스어로 못생긴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체르킨제였으나터키어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으로 바구었다.

 

에페수스는 터키의 이즈미르주에 있는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 유적으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대되었다. 문명이 고이 잠들어 있는 도시, 4세기 초 크리스트 교도들의 중심지로 숨 쉬던 땅, 에게해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대도시로 셀수스 도서관은 에페소 유적의 가장 하이라이트이다. 

 

트로이는 터키 서쪽에 있는 고대도시의 유적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서는 일리오스라고 불렸다. 독일 고고학자 슐리만이 1870년부터 이곳을 발굴하면서 유적이 밝혀졌다. 유적은 9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하층은 BC4000년 말기의 것으로 성벽으로 에워싸여 있었다. 제2층에는 메가론식의 왕궁으로 짐작되는 건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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