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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 스페인 가볼만한곳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정식 국명은 스페인 왕국으로 스페인어로는 에스파냐 왕국이다. 유럽의 서쪽 이배리아 반도에 있으며 대다수의 라틴족 외에 원주민인 이베리아인, 로마인, 게르만인, 아랍인 등 다양한 혼혈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이상이 가톨릭을 믿는다. 공용어인 스페인어는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필리핀 등 3억명이 사용한다

 

마드리드는 에스파냐의 수도이자 제일 큰 도시이다. 마드리드 자치지역은 유럽연합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로 현대적인 도시이면서도 옛 건축물과 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다. 세벨레스 궁전과 분수가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꼽힌다. 산니콜라스 교회, 산페드로 엘비에호 교회 종탑과 산예로니모엘레알 교회, 추기경 성당이 있다. 

 

세고비아는 에스파냐 카스티야지방 세고비아주의 주도로 마드리드 북서쪽 60㎞ 지점에 있는 과다라마산맥 기슭 해발 1,000m 지점에 있다. BC 700년 무려부터 이베리아인이 거주하였으며 BC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시가 되었다. 11세기 이슬람교도가 침입하여 도시가 파괴되었으나 카스티야왕국의 알폰소 10세는 이곳을 수도로 정하였다.

 

아빌라는 스페인 카스티야이레온 자치지역 아빌라주의 주도로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교회들이 스페인에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곳이어서 돌과 성인의 도시로 불린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중세 성벽도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어 스페인에서 가장 16세기 스러운 도시로 묘사된 적이 있다. 아빌라는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톨레도는 에스파냐 톨레도주의 주도로 이베리아 반도 중앙 카스티야라만차 평원의 언덕에 위치하는 역사적인 요새도시로 수도 마드리드 남서쪽 71㎞ 지점의 타호강 연안에 자리하고 있다. 1560년 스페인 통일 왕국 페리프 2세가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기면서 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상실하였으나 카톨릭, 이슬람, 유대교의 유산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세비야는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자치지방 세비야주의 주도로 과달키비르강 하류에 자리한 항구도시이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번창했던 세비야는 712년 무어인들에 의해 정복되어 1248년 레콩키스타 운동을 벌인 에스파탸에 의해 탈환되기까지 이슬람 왕조의 수도였다. 세비야는 500여 년 동안 이슬람왕국의 수도였기 때문에 이슬람 문화와 유적이 남아있다.

 

그라나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자치지방의 그라나다주의 주도이다. 이베리아반도 남부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가로지르는 시에라네바다산맥의 서쪽 시작 지점인 북쪽 해발 738m의 고지대에 위치한다. 그라나다라는 이름은 특산물인 석류의 에스파냐어에서 유래하였다. 그라나다는 고대 로마의 식민도시, 서고트족의 지배, 이슬람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론다는 엘 타호 협곡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도시로 작은 도시이지만 간담이 서늘해지는 협곡과 그 위로 우뚝 솟은 건축물들이 만들어 내는 장관은 가히 압도적이다. 세비야에서 2`~3시간이면 갈 수 있는 론다로 아슬아슬 공중을 산책하듯 건축물들을 구경하며 색다른 스페인을 만나보자.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120m 깊이의 엘 타호 협곡에 놓인 다리.

 

말라가는 에스파탸 남부 말라가주의 주도로 항구 도시이며 지중해에 속한 말라가만에 면한다. 페니키아, 그리스 이래의 오랜 도시이며 당시의 성태는 로마의 수복과 이슬라므이 지배를 거쳐 남아 있다. 이 성채와 성벽으로 연락되어 있는 지브롤파로는 14세기에 건설된 지성에 해당하며 전망이 아름답다. 핑카델라 콘셉시온에는 로마의 유적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냐 카탈루냐 자치지방 바르셀롼주의 주도로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항만의 규모와 상공업 활동에 있어서는 스페인 제1의 도시이다. 스페인 최대의 관광도시이자 산업의 중심지로 1992년, 제25회 올림픽경기대회의 개최지였다.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출생지이자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이 있다.

 

몬세라트는 웅장한 바위산으로 아서 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베네딕트의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다. 기독교 4대 성지로 손꼽히며 특히 라모레네타라고 하는 검은 마돈나를 보기 위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순례자가 되어 이곳을 방문하거나 스펙터클한 기암절벽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트레킹을 시도해 보자. 

 

코르도바는 8세기 무렵 무어인에 의해 황금기를 누렸다. 당시 건설된 300여 개의 모스크, 수많은 궁전, 공공건물은 콘스탄티노플과 다마스쿠스, 바그다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대모스크는 13세기 성왕 페르디난드 3세 통치 기간에 대성당과 새로운 방어 구조물로 개조되었다. 칼라오라 탑, 요새 알카사르 등이 유명하다.

 

구엘공원은 동화 속 나라 같은 모습이며 공원 안의 건축물 어디에서도 직선과 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모두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구엘 공원 안의 집은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초콜릿으로 만든 집 같다. 돌과 타일로 표현된 독특한 공원으로 가우디 건축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울퉁불퉁한 기둥, 화려한 탕일 문양이 어우러져있다.

 

성가족 성당은 가우디 최후의 걸작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으로 지금도 계속 작업 중인 미완성의 건물이다. 성당은 탄생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로 총 3개의 파사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관람객들이 입장하는 가장 정면이 그리스도의 탄생의 이야기를 담은 탄생의 문이며 반대쪽 출구 방향이 그리스도의 수난을 담은 문이다.

 

카사밀라는 파도가 치는 것 같은 곡선이 인상적이고 독특한 건물이다.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비합리적 고안이지만 기능적이듯이 카사 밀라 역시 기능적 측면과 자연적 측면이 서로 멋진 조화를 이룬다. 알함브라 궁전은 유럽에서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의 최고 걸작이다. 스페인어로 붉은 흙의 궁전이라는 뜻의 세계문화유산지구이다.

 

마드리드 왕궁은 현재 스페인 왕실 행사가 거행되고 있으며 마드리드의 랜드마크이다. 유럽에서도 가장 화려한 왕실로 정평이 나 있다.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마드리드에 위치한 프라도 미술관에는 스페인 3대 화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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