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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의 호치민 노틀담성당과 중앙 우체국, 통일궁과 전쟁기념박물관 탐방

 

호치민에는 노틀담성당, 중앙 우체국, 통일궁, 전쟁기념박물관 등이 있다. 동양의 파리라고도 불리는 호찌민은 베트남의 경제문화적 수도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프랑스 점령기에 수도 역할을 담당하면서 일찍부터 서구와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인 메콩델타가 인접해 있어 국내의 식량물자가 집중되었다.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은 19세기 말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가톨릭 성당이다. 프랑스에서 공수한 붉은 벽돌을 하나씩 정교하게 쌓아 올린 건물 벽은 아름답게 펼쳐진다. 성당 외관은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1900년에 증축한 40m 높이의 첨탑이 있고 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 등으로 매우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호치민 통일궁은 남베트남 정권 시대의 대통렬 관저다. 1975년 북베트남군의 탱크가 이 안으로 진입해 베트남 전쟁이 종전된 역사적 장소로 유명하다. 프랑스 식민 지배 시대인 1868년 식민지 정부가 인도차이나 지역을 통치하기 위해 처음 설립되었다. 과거에는 대통령궁, 독립궁으로 불리다가 베트남 통일 이후 통일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메콩델타는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사이에 위치한 메콩 삼각주로 티베트에서 발원한 메콩강의 종착지이다.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산 자원 덕분에 오래전부터 베트남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이뤄온 곳이다. 메콩 델타 투어는 이곳의 서민들이 주어진 자연 환경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지 가까이에서 살펴보 수 있다.

 

무이네는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어촌마을로 무이네 지프 투어는 베트남 현지인들의 독특한 어촌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마을 피싱 빌리지 관광, 동양의 그랜드 캐년 이라고 불리는 요정의 샘 관광, 무이네의 하이라이트 눈부신 하얀 사막 화이트 샌들, 븕은 사막 래드샌드 관광으로 모래 언덕에서 썰매타기 등이 있다. 

 

판티엣은 베트남 남부에 있는 도시로 빈투언 성의 성도이다. 남중국해의 후미로 판티엣만의 해안철도의 돌출부에 있다. 캄란만 남쪽으로 프랑스 식민지 때 애국자 판추트린과 트란키캅 두 지사가 독립투쟁을 처음 시작한 곳이다. 베트남 요리의 주요 소스인 생선 소스 녹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바이랑, 다옹디아, 수오이티엔, 무이내 어촌 등의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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