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설국 그 자체로 낭만적인 겨울의 설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2월에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유명 건축물들이 눈과 얼음으로 조각된 모습은 환상적이다. 밤에는 라이트업을 통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 속의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다. 삿포로는 일본 홋카이도의 도청소재지이다.
삿포로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눈축제인 유키마츠리는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유키마츠리 때는 메인인 오도리회장을 비롯한 번화가에 크고 작은 설상과 얼음조각이 전시된다. 큰 조각은 높이가 무려 15m에 달하는데 너무 정교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5월 말에 라일락축제, 6월 중순의 요사코이 소란축제와 진주축제, 비어가든과 불꽃놀이도 있다
삿포로시 최대의 번화가인 스스키노는 홋카이도의 역사를 130년 이상 함께해 온 거리이기 때문에 자아내는 분위가 정말 멋진 곳이다. 아름다운 야경도 놓치지 말아야지, 삿포로를 상징하는 NNKKA 아저씨 전광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니 배경삼아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다. 각양 각색의 상점들과 맛집들이 밀집되어 있다. 시내 구경돠 맛있는 삿포를 즐겨보자.
삿포로맥주박물관은 삿포로의 맥주의 역사 ,원료, 제조 공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다. 일본에서는 유일한 맥주 박물관이라고 한다. 북극성을 상징하는 붉은색 별 라벨이 특징인 삿포로 매주는 맛도 맛이지만 역사가 정말 깊다. 1876년 독일 베를린에서 맥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온 나카가와 세이베이가 이 곳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시내에 있는 도심 공원으로 폭 67m의 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에는 이 곳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삿포로눈축제인 유키마쓰리가 열린다. 5월에는 라일락 축제가, 7월에는 삿포로 여름 축제가 열리고 있다. 겨울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들을 볼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과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니조이치바는 홋카이도 3대 시장으로 손 꼽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청과류가 가득하다. 신선한 해산물 식당들도 있어 한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곳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 덮밥을 즐겨볼 수 있다.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여 요리 실력을 발휘해 볼 수도 있다. 니소시장은 삿포로 먹방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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