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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대표축제로 목포항구축제와 여수거북선축제부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까지

 

전라남도에서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전남 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전남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세계장미축제, 해남미남축제, 무안연꽃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이다. 

 

목포항구축제는 해양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존함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흥의 정취를 나누는 가을 축제로 파시, 풍어제, 풍어길놀이 오채러페이드 등이 있다. 목포는 1897년 개항하여 교역,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서 과거 전국 3대항, 6대도시의 영광을 누렸다. 

 

여수거북선축제는 2022년 7월 29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제56회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개최를 하게되면서 통제영길놀이를 비롯해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AR 가상현실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하고있다.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가을 먹거리축제로 순천 UD거리, 옥천변 문화거리 등지에서 순천시 주최로 펼쳐진다. 순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푸드포차, 푸아페 마켓, 옥천변 수상무대 그리고 순천 달밤 야시장의 푸드트럭이 함께 해 11월의 늑가을 순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맛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랑하는 모든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자.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수천만송이의 장미향기가 가득한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향기, 사랑 그리고 꿈을 주제로 매년 5월 하순경에서 6월 초순경에 개최된다. 1004종이나 되는 장미꽃 퍼레이드와 함께 무려 열흘 동안 진행된다. 수억만 송이 장미꽃들이 장미공원 곳곳에서 고혹의 향을 뿜어내며 장관을 이룬다.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에 자리한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마다 11월 중순경 해남군 삼산면 도립공원 잔디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땅끝 고을에서 나온 여러 재료들로 만든 다채로운 맛에 대해 소개하며,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은 철저히 사전 예약자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땅, 하늘, 바다를 모두 가진 전남 해남에서 나온 여러 식재료로 만들어진 해남의 맛을 대중에 선보이는 가을 축제이다.

 

무안연꽃축제는 해마다 8월 중순경 무안군이 주최한다. 남도의 여름축제로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다. 1997년에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일로읍 복용리 화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양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듯 올곧이 하얀꽃망울을 튀우는 백련을 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여름의 낭만을 담을 수 있다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2004년 가을에 시작되었으며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곤충이 유혹을 하고 있으며,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국화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입국다간작, 현수작, 천간작, 다륜대작 등이 있고, 전통 생활용품 체험장이 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의 불갑산에서 펼쳐진다. 영광 9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불갑산 상사화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9월 중순을 전후하여 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단풍이 물들기 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가을 테마축제이다.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는 2016년 가을 처음으로 열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축제이다. 장성군은 제2황룡교부터 상류 지역인 황미르랜드까지 3.2㎞ 규모로 금영화, 노랑꽃창포 등 황룡강을 대표하는 노란꽃은 물론 보라유채, 핑크안개초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강변 가득 피어난다.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숙근양귀비, 장미, 디기탈리스, 메리골드도 있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현상이 벌어지는 현상을 축제로 승화시켰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가 좌우로 갈라지고 2.8㎞에 달하는 바닷길이 나타난다. 일년에 단 며칠, 바닷길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2022년 제43회 축제는 전면 취소가 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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