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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남도 담양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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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볼만한곳으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담양관방제림, 소쇄원, 담양국수거리, 달빛무월마을, 용마루길, 담양곤충박물관, 담양후산리명옥헌원림, 담양추억의 골목, 담양호국민관광지, 담양온천, 영산강문화공원,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 한국대나무박물관, 담양테테루테마파크, 삼지내마을, 명앙정, 식영정 등이 있다. 

 

죽녹원은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에 자리하고 있는 대나무 정원을 말한다.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 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위치한다.

 

소쇄원은 담양군 소쇄원길 17의 가사문학면에 자리하고 있는 중종 25년인 1530년 조광조의 제자 소쇄옹 양산보가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에 건립한 원우로 명승이다.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각 건물을 지어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 정원이다. 제월당과 광풍각, 오곡문, 애양단, 고암정사 등 10여 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소쇄옹 양산보는 기묘사화로 스승 조광조가 사약을 받고 사망하자 이에 충격을 받고 벼슬길을 등지게 되어 낙향하였다.

 

용마루길은 담양호 수변을 따라 나무데크와 흙길을 걷는 3.9㎞ 산책로이다. 용마루길의 출발점은 추월산 주차장이다. 주차장 건너편으로 담양호를 가로지르는 높이 10여 m 목교와 삼삼오오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보인다. 목교를 걷는 즐거움 중 하나인 전먕대 옆의 인공 폭포는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 목교를 지나 전망대에 서면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의 731m의 추월산이 나타난다. 산 중턱의 절벽에는 작은 암자인 보리암이 자리하고 있다. 숲 속을 걷는 상쾌함이 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담양군 담양읍 담양88로 428에 자리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곤충들과 파충류, 앵무새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전문 해설가가 여러 생물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한다. 곤충 표본만들기와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실내놀이터와 야외놀이터, 야외수영장 등이 있고, 주말에는 마술쇼, 버블쇼, 사랑의 나눔,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한다. 

 

담양후산리명옥헌원림은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정원으로 명승 제 58호이다. 조선 중기 오희도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이다. 소쇄원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네모난 형태를 취한 것은 세상이 네모지다고 여긴 선조들의 생각에서 비롯된것으로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조상들의 마음을 반영한다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은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30에 자리하고 있으며 죽녹원 앞 영산강 문화공원 일원에 마련된 300m 길이의 별빛, 달빛길은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별이 쏟아지는 조명 연출과 스토리가 담긴 로고젝터를 곳곳에 설치했으며, 분수 관장 옆에 마련된 초승달 포토존도 있다. 아름다운 야경과 마음을 달래주는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명앙정은 담양군 봉산면 제월리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전기 문신 송순이 건립한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정자로 송순이 만년에 벼슬을 떠나 후학들을 가르치며 한가롭게 여생을 지냈던 곳이다. 주위에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밤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그 속에는 아름드리 나무도 간간이 서 있다. 주된 전망은 후면에 해당하는 서북쪽으로 평야 너머로 연산이 보이고 서남쪽에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있다. 

 

식영정은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에 있는 정자로 환벽당, 송강정과 함께 정송강유적이라고 불리고 있다. 식영정은 원래 16세기 중반 서하당 김성원이 스승이자 장인인 석천 임억령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 한다. 식영정이라는 이름은 임억령이 지었는데 그림자가 쉬고 잇는 정자라는 뜻이다. 식영정 옆에는 1973년에 송강집의 목판을 보존하기 위한 정서각을 건립하였으며 1972년에는 부속건물로 부용당을 건립하고 입구에 성산별곡 시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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