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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월 여행지 추천, 포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축제

 

 

2월 여행지 추천 장소인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피톤치드가 풍부한 잣나무숲속에 위치한 산타마을은 겨울에는 동화 속 불빛세상을 만날 수 있는 불빛동화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의 메인 장소인 산타마을은 핀란드 산타마을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300여개의 산타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소원이 가득 걸려있는 불빛터널 등으로 오색 찬란한 불빛세상을 만들어 놓았다. 2022년 한해를 계속해서 진행된다. 산타구유, 타샤튜더스타일의 따스함이 가득한 먹거리코너와 크리스마스 용품점을 만나 보자.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겨울의 오색찬란한 불빛들이 가득 채워져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시골마을로 나지막한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겨울이면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곳이다. 불빛동화축제는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매년 열리는 축제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를 주제로 한 테마 공간이며 여기에 어둠이 내리면 허브농장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마치 마법에 걸려 동화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자아내게 한다.

 

 

 

올해는 'Lighting & illumination'을 타이틀로 도욱 화려해진 불빛들이 별을 부려놓은듯 로맨틱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맞이는 돕는다. 특히 식물박물관을 따라 나오면 약 3000평의 라벤더 밭에 펼쳐진 산타마을이 나타난다. 수백만개의 화려한 조명들과 향기로운 허브향이 조화를 이뤄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온다. 산타마을 라벤더 밭은 산타하우스, 산타교회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핑크빛 소원터널은 길이가 300m나 되며 낭만 가득한 불빛 포토존이 들어서 있는 곳이 있어 사진 촬영을 하여 추억을 남길 만한 곳이다. 연인과 알콩달콩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하트종이에다 핑크빛 소원의 글을 남겨 불빛터널인 소원터널의 한편에 걸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루돌프 썰매를 타고 산타가 되어보고 프로포즈에 적합한 낭만 가득한 불빛 포토존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반짝임을 멈추지 않는다.

 

 

 

아테네홀 레스토랑은 그리스 신전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허브힐링센터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불빛 경관을 즐긴 후에는 피로를 달래주는 허브힐링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고, 산타클로스 옷을 입어보고 크리스마스트리와 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트리와 촛대를 비롯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살 수 있으며 와인 음료 뱅쇼 체험도 가능하다. 산타 의상도 빌릴 수 있어 추억에 길이 남을 익살스러운 사진을 마련할 수 있는 곳이다. 향기로운 허브와 함께 반짝이는 불빛을 밟으며 동화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서 어른아이가 되어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어가 보자. 2월 여행지 추천 장소인 포천의 불빛축제이다.